17.10.29


이렇게 정신 없는 시험기간은 또 처음이네.

첫 시험은 당장 면접 다음날이었고, 임플란트 한다고 이 뽑고 교정 유지장치 받고 왔다갔다 했더니 벌써 두 번째 시험이었다. 고분자 시험이었는데 공부한 것의 10분의 1도 못 쓰고 조져버림... 별로 새롭지도 않다. 졸업하려면 겨울에 교육봉사 해야되는데 이번에 석면검출 된 학교가 많다고 학교의뢰 기관도 몇 개 없어서 또 발로 뛰었다. 이 많은 걸 했는데 고작 일주일 지났고 시험 아직 하나 남았는데 리얼 책 펴보지도 않음^^ 분자생화학인데. 다 외워야 되는데! 리얼 하루에 한 단원씩 봐도 모자란 이 상황...


얼른 시험 끝나고 좀 놀고 싶다. 날이 추워졌으니 이제 위빙도 좀 맘껏 하고, 사진도 찍으러 가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네. 이게 다 면접을 조진 탓이다. 나 같아도 나 안 뽑을 것 같은데 떨어졌겠지...흑흑...겨울에 졸업하고 미술 배우고 다니면서 마음의 안정을 좀 찾아봐야겠다. 사진기능사 준비도 꼭 해야지.


MYOYOUN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