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개강의 달. 학부 땐 수업만 들으면 됐지만 대학원생은 수업도 듣고 조교도 하고 실험도 하고...개강이 싫은 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나 마찬가지인듯.





카운콘 다시 보는데 트친이랑 이거 술 취한 교수님이랑 분위기 맞춰주는 대학원생 아니냐고 웃었다. 아니 누가 자기 노래를 이렇게 막 부르냐고요!! 같이 노래 부르는 후배들 눈치 보고 난리남. 그러나 교수님은 멈추지 않아









Cancam 안경 미츠 너무 예뻐서 볼 때마다 울고 있다. 안경+니트+고양이=최고 기획하신 분 걸을 때마다 천 엔씩 주으시길...





삿시가 그동안 활동하며 입었던 의상들. AKB 사실 깊게 파지 않았고 깊게 팔 마음도 없지만 사야네 졸업할 때부터 잔뜩 어지러웠던 마음이 삿시가 졸업하면서 절정을 찍었다. AKB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멤버들이 하나 둘 떠나는 걸 보면서 이렇게 시대가 바뀌는구나, 영원한 건 없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그랬던 듯.





우울할 땐 미츠를 보자. 키스부사에서 야식 만들어주는 편인가 그랬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머리 넘겨주는 및 보고 심장 멎을 뻔. 외동이라 누나도 없는데 저 센스 무슨 일이야ㅠㅠ 저런 거 볼 때마다 HusiQ.K 씨가 쓴 수많은 러브송은 정말 경험담 아닐까 싶어지고, 나는 오늘도 존재했는지조차 확실하지 않은 과거의 연인들을 마냥 부러워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너 뚫었다. 이너 살튀 잘 생긴다고 그래서 엄청 걱정했는데 피어싱샵에서 '언니는 관리 잘 하니까 괜찮을거에요' 하고 용기를 줘서(?) 결국 저질렀다. 그동안 걱정한 게 무색할 정도로 이너는 하나도 안 아팠다. 주사 맞는 수준도 아니고, 대체 언제 뚫는거지 싶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구멍이 뚫려있었다. 피어싱 끼울 때만 조금 아팠다.


이 날 집에 가면서 아무 생각없이 귀 넘기다가 피어싱 바 건드리고 지옥을 맛본 탓에 아예 손도 안 대려고 두 달 정도 집게핀으로 머리 넘기고 다님. 뚫고 한 3주 뒤에 연구실 회식이라 술 마시는 바람에 팅팅 붓고 염증 생겨서 이비인후과도 가보고...귓볼 뚫을 때랑 차원이 다른 난이도. 그래도 지금은 잘 아물어서 뚫은지 50일만에 바 길이를 줄였다. 이것도 너무 바 길이가 길게 남아서 나중에 샵에 가서 4mm 바로 바꿀 수 있냐고 물어봐야 될 듯.





미팅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알림이 와서 봤더니 콘서트 안내가!! 모시코미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되는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바로 넣었다. 1지망 2지망 모두 후쿠오카 콘이었고 3지망에 오사카콘을 썼는데, 한여름의 오사카는 너무 덥고 습하고 시끄럽고(?) 암튼 안 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제발 후쿠오카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사카는 정말 당첨돼도 안 갈 생각을 하고 있어서 호텔도 모두 후쿠오카 일정에 맞춰서 예약했고.





2월에 주문한 미츠베어 옷이 드디어 왔다! 너무 예쁘고 귀여워...흑흑. 통장만 여유로웠어도 및베어 옷 계절별로 쟁여놨을 거다.





지은언니가 보고 있으니 우찬이가 떠오른다며 준 뱃지. 어디에 달면 좋을지 감이 안 와서 그냥 소장 중이다.






나는 미츠의 키스를 되도록 많이 보고싶은 사람...미츠는 뭘 해도 좋지만, 욕심을 조금만 부려보자면 연기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가야처럼 키스신도 찍고 이것저것(?) 찍어주면 내가 좋겠다 내가. 연기 노선을 소홀히 한 적은 없다던 미츠의 말을 믿고 기다리다보면 좋은 필모가 나오지 않을까. 존버는 승리한다





내 자신감 세포 어디갔어 제발 돌아와줘






미츠 손!! 핏줄!!! 오빠!!!!





기프티콘 생긴 김에 후지가야 씨 커피 취향 따라해보았다. 아이스 화이트 모카 얼음 적게 음 저는 얼죽아 회원이라 잘 모르겠네요. 너무 달았다. 두 번은 못 먹을 듯.






이너 다 아물면 피어싱 조합 어떻게 할지 찾아보다가 제일 맘에 드는 거 두 개 캡쳐해놨다. 무조건 악세사리는 심플한게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링, 체인, 이런 건 내 스타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쯤은 저렇게 튀는 거 해보고 싶기도 하고. 일단 지금 이너는 첫번째 사진에 있는 하트 바벨 하고 있다.





아인슈타인 패러디 스누피. 나도 오늘은 쉴래






나한테 이런 짤 자꾸 보내는 내 지인들... 사탄도 한 수 접고 갈 지경





ㅠㅠ및베어 오동통 엉덩이. 부활절 에디션이라 엉덩이에 달걀 있는게 포인트






망고 튤립 너무 예쁘길래 한 다발 사서 우찬에게 줬다(?) 






합정 라면집. 여기 진짜 맛있어서 나중에 친구 한 번 더 데려갔는데, 얼마전에 맛있는 녀석들인가 암튼 티비에 나왔대서 이마 침.





왜 내 맛집을 뺏어가는거야 티비들아...




내가 뮤콜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우 가면 벗는 키타미츠








기적의 동안 영원의 16세 히로미츠ㅠㅠ저게 2012년 운동회니까 한국나이로 저 때 이미 28살인데, 얼굴 너무 애기라서 깜짝 놀랐다고요. 나이는 나만 먹지 얼굴은 완전 애긴데 팔뚝에 근육 알차게 붙은 것도 너무 좋다. 세상아...





3월엔 진짜 맨날 합성만 했다. 의욕 넘쳤던 2월 말의 내가 4월이 되기 전에 회사로 물질을 보내겠다고 약속했기 때문. 컬럼 내리느라고 맨날 11시에 퇴근하고, 지각 안 하겠다고 8시에 일어나서 다시 학교 오고. 기한 맞추느라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그래서 3월엔 진짜 누가 '어디야?' 하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학교라고 대답했다. 일단 하도 밖엘 안 다녀서 어디냐고 물어보는 친구가 사라졌음. 난 이제 친구 없어





CDTV 졸업 특집 무대 보다가 리토그리 노래가 너무 좋아서 3월엔 이것만 주구장창 들었다. 어찌나 들었는지 키스마이 노래를 다 제치고 많이 재생한 곡 1위를 차지했다. 근데 리토그리 진짜 노래 너무 좋아!





피어싱 사제끼기





멘탈 와르르 무너져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이 말을 떠올렸다. 맛있는 거 먹고 자고 나면 정말 어떻게든 다시 할 힘이 생긴다. 덕분에 슬럼프에 오래 빠져있지 않게 되었다. 





이게 대체 뭔가 싶은데 그래도 잘 보고 있는 중 2화 이후로 따라잡기를 포기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그냥...손이 잘 안 감. 언제 한 번 날 잡고 몰아서 봐야지




당선 발표 날인줄도 모르고 랩미팅 듣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봤더니 당선!! 그것도 제일 가고 싶었던 후쿠오카였다. 소리도 못 지르고 혼자서 내적 환호하면서 당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당선 확인과 동시에 항공권도 결제. 미츠야 6월에 만나!!





피어싱샵에서 '이정도면 링 해도 될 것 같은데요?' 해서 링 피어싱 도전했다. 그런데 툭하면 진물 나고 피 나서 그냥 다 빼고 실리콘 바벨로 바꿨다. 처음엔 '며칠만 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링 끼워야지' 했는데 실리콘 바벨이 잘 때 어디에 걸리지도 않고 눌리지도 않아서 너무 편하다. 귓볼 피어싱 밀릴 걱정 없이 편하게 자니까 삶의 질 수직상승. 이러다 이너 빼고 다 막는 거 아닌가 몰라 사실 이너도 귀 넘기기 불편해서 가끔 막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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