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저도 아닌 드라마다. 과학수사물이면 수사만 수사만 하든지, 성장물이면 성장만 했으면 좋겠는데 이 드라마는 둘 다 한다. 각각 사연이 있는 괴짜 네 사람이 나와서 각자 성장하느라 바쁘다. 게다가 이게 일본의 CSI를 노린다고 홍보할 수 있는 수준인지도 잘 모르겠다. 과학수사인지 SF 드라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비과학적인 내용이 잔뜩 나오고, 그나마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수사랑 전혀 다르게 괴짜들이 자기 지식자랑 할 때 나옴. 다른 건 다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얼굴 표정으로 사람들 마음을 읽는 연구원 이야기는 정말... 그걸 프로파일링이라고 한거면 할 말이 없다.


기왕 시작한 드라마니 끝까지 보긴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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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YOUN SKIN